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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맵스, ETF 보수 또 인하…그룹주 3종 보수 0.27%로
2011/05/16 10:01 한국경제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자사의 그룹주 상장지수펀드(ETF) 3종의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대표 그룹주 투자 ETF인 TIGER 삼성그룹(138520), TIGER 현대차 그룹+, TIGER LG그룹+(138530) 등 3종 펀드의 총보수를 연간 0.40%에서 0.27%로 0.13%포 인트 인하했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측은 기존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내놓은 그룹주 ETF는 연 보수가 0.40%로 동일하며, 그룹주에 투자하는 일반 국내주식형 펀드들의 연간 총보수가 2% 내외인 것과 비교해 매우 저렴한 보수라고 밝혔다. 상장지수펀드가 정해진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인 만큼 펀드간 성과 차이 가 크지 않아 저렴한 보수율을 가진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투자자들에게 절대적 으로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지난달에도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자사의 TIGER20 0 ETF의 연 보수를 0.34%에서 업계 최저 수준인 0.15%로 인하한 바 있다. 회사 측은 TIGER200 ETF는 업계 절반 이하 수준으로 보수 인하 이후 대규모 기 관투자자 자금을 유치하며 순자산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강길환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마케팅부문 대표는 "이번 보수 인하를 통해 ETF가 효과적인 자산관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며, ETF 투자자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 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 <성공을 부르는 습관>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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