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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ETF 보수인하 동참…'TIGER 200' 업계 최저로
2012/12/04 10:55 한국경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4일 'TIGER 200'을 비롯한 6개 상장지수펀드(ETF)의 보수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하 대상은 TIGER 200과 TIGER 삼성그룹, TIGER LG그룹+, TIGER 현대차그룹+, TIGER 레버리지, TIGER 인버스 등 총 6개 종목이다. 특히 TIGER 200은 총보수 를 연 0.09%로 낮추며 국내 상장된 전체 134개 ETF 중 가장 낮은 보수로 파격 인하했다. TIGER 삼성그룹, LG그룹+, 현대차그룹+ 등 그룹주 ETF 3개의 총보수는 기존 0. 27%에서 0.15%로 낮췄다. 이 밖에도 파생형 ETF인 TIGER 레버리지와 TIGER 인버스의 총보수는 0.70%에서 0.59%로 인하했다. 인하 적용시점은 12월 10일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TIGER 200 ETF 보수를 연 0.15%(기 존 0.34%)로 낮추었으며, 이후 설정액이 7000억원 이상 증가한 바 있다. 윤주영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이사는 "TIGER 200 등 대표 지수형 상품 들은 투자자들의 장기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선진국의 보수 수준 을 유지할 예정"이라며 "저렴한 보수를 바탕으로 안정적 지수추종을 통해 투자 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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