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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에 9%대↑
2024/05/09 10:23 한국경제
NHN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급등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49분 현재 NHN은 전 거래일 대비 2200원(9.48%) 오른 2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NHN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72억8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42.8% 증가한 수치다. 실적 발표 직전 에프앤가이드 에 집계된 컨센서스(225억원) 21.28% 웃돌았다.

일본 시장에 출시한 주요 게임들이 좋은 성과를 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 본 현지 자회사인 NHN플레이아트의 모바일 게임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 9;는 10주년 이벤트에 힘입어 2018년 이래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요 괴워치 뿌니뿌니', '콤파스' 등 게임도 성장했다. 이에 따라 NHN의 모바일 게임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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