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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에서 21일 베노티앤알(206400)에 대해 '셀프 밸런싱 웨어러블 로봇'이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제시하였다.


◆ 베노티앤알 리포트 주요내용
IBK투자증권에서 베노티앤알(206400)에 대해 '2001년 게임 퍼블리싱 회사로 출발, 201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 이후 2019년 최대주주 변경. 현재는 차양시스템, 복사냉난방 패널 등을 설계, 제작, 시공하는 실내건축업체로 동사의 시스템이 적용된 대표적인 건물은 네이버 제1사옥, 제2사옥 등이 있음. 사업다각화를 위해 2020년 노인질환·암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베노바이오(지분 39.0%)와 2023년 5월 웨어러블 로봇, XoMotion을 개발한 캐나다의 HMR(Human in Motion Robotics) 의 지분을 45.1% 인수하면서 최대주주에 등극함. XoMotion은 캐나다 정부기관에 판매, 임상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FDA 승인 이후 2024년 말부터 재활치료, 가정/일상용 시장을 본격 공략할 예정임. XoMotion의 강점은 센서와 알고리즘, 액츄에 이터를 통한 셀프 밸런싱과 내츄럴 워킹, 지지대가 필요없는 핸즈프리, 리모컨 컨트롤러를 이용한 이동 및 방향전환 설정 등임'라고 분석했다.

또한 IBK투자증권에서 '수주 감소에 따른 외형감소 영향으로 2023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83억원(-50%), 영업이익 -51억원(적자확대)을 기록했으나, 다믈멀티미디어(현, 케이알엠) 등의 관계기업투자주식처분이익 159억원 발생으로 지배순이익은 75억원(흑자전환). 3Q23말 실내건축사업 수주잔고는 170억원으로 2022년말 21억원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난 상황. 기 수주분이 2024년 반영되며 실적 개선 기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