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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에서 09일 헥토파이낸셜(234340)에 대해 '땅 속에 거대한 씨앗(해외 사업)이 지표면을 뚫기 직전'이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제시하였다.


◆ 헥토파이낸셜 리포트 주요내용
KB증권에서 헥토파이낸셜(234340)에 대해 '헥토파이낸셜의 국내 사업은 순항하고 있음. 하지만 주목해야 될 부분은 해외 정산·송금 사업. 현재 AI, 멀티모달, AGI로의 진화는 결국 크로스보더(Cross Border) 플랫폼 기업들의 사업 영역 확대를 의미. 앞으로 모든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이커머스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음. 헥토파이낸셜의 해외 비즈니스에 주목해야 될 이유. 체크포인트 1) 아마존 결제 파트너 핑퐁 페이먼트와 '선정산 서비스' 업무협약(MOU) 맺음 2)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의 도약 기대 3) 이번 업무 협약의 의미'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1Q24 실적은 매출액 375.5억원(+3.4% YoY), 영업이익 42.5억원(+48.6% YoY, OPM 11.3%)으로 추정. 기존 국내 사업인 PG서비스와 간편현금결제(내통장결제), 가상 계좌 등에서 고르게 성장하고 있음. 해외 정산 수익도 일부 포함될 것이지만 아직 걸음마 수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