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259960)은 25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29.2 업데이트를 통해 '에란겔 클래식' 맵을 한정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란겔 클래식은 배틀그라운드의 첫 전장 '에란겔'의 초창기 모습을 구현한 맵이다. 맵 진입 시 옛 시작섬에서 나무 테이블 위에 놓인 무기를 만날 수 있다.

크래프톤 측은 "초창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건 플레이 밸런스도 조정, 일부 무기를 제외한 전체 총기군의 반동이 하향 조정되며, 보급함에서 토미 건을 획득할 수 있다"며, "이외에도 안개가 끼고 비가 내리는 전장에서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향수를 자극하는 그래픽과 월드 맵, 미니 맵 등이 제공된다"고 전했다.

[사진=크래프톤]

이용자는 일반 매치에서 에란겔 클래식을 기간 한정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PC에서는 다음달 14일부터 28일까지, 콘솔에서는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6일까지 서비스된다. 해당 기간 동안 일반 매치에서 현재의 에란겔이 에란겔 클래식으로 대체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