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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두산퓨얼셀, '경쟁력 증명할 준비는 착실하게' 목표가 20,000원 - 미래에셋증권
2024/05/02 16:11 라씨로
미래에셋증권에서 02일 두산퓨얼셀(336260)에 대해 '경쟁력 증명할 준비는 착실하게'라며 투자의견 '중립'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0.4%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두산퓨얼셀 리포트 주요내용
미래에셋증권에서 두산퓨얼셀(336260)에 대해 '1Q24 매출액은 317억원으로 -36.5% YoY 부진. 주기기 매출 부재로 인해 전분기 대비 -72.7% YoY 감소. 수주 부진이 지속되며 시장 기대치(445억원) 역시 하회.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서비스 중심으로 20억원(OPM 6.3%, -37.3% YoY) 발생. 이는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 전환한 것. 다만, 2024년 하이엑시움 모터스의 종속 기업 편입으로 연결 영업이익은 별도 영업이익보다 낮은 16억원에 그쳤음. 오는 2분기에는 CHPS 일반 및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이 예정되어 있음. 동사는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한 점유율 반등을 준비하는 중. 경쟁력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SOFC는 2024년 초도 수주 및 시제품 생산을 계획하고 있음. 2025년부터 셀스택 양산체제 가동이 가능할 전망. 또한 최근 수소버스 전담 자회사 하이엑시움모터스 지분확보로 대대적인 모빌리티 수요에 대응할 계획.'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에서 'CHPS 시장에서의 수주 실적 개선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17,000원에서 20,000원으로 상향 조정. 중립 의견을 유지. 3Q24 이후 12개월 FWD 매출액에 EV/Sales 4배(기존과 동일)를 적용한 것. CHPS 확보 물량이 매출로 인식되며 실적 개선은 가능. 다만, 장기적으로 의미 있는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1) CHPS 시장 수주 확대, 2) SOFC 양산 체제 완료 이후 수주 경쟁력 입증, 3) 모빌리티 신사업의 가시화 등이 필요.'라고 밝혔다.


◆ 두산퓨얼셀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17,000원 -> 20,000원(+17.6%)
- 미래에셋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미래에셋증권 류제현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0,000원은 2023년 11월 03일 발행된 미래에셋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7,000원 대비 17.6%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7월 27일 28,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23년 11월 03일 최저 목표가인 17,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처음 목표가에는 못 미치지만 최저 목표가보다는 다소 상승한 가격인 20,000원을 제시하였다.


◆ 두산퓨얼셀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7,600원, 미래에셋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미래에셋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27,600원 대비 -27.5% 낮으며, 미래에셋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NH투자증권의 24,000원 보다도 -16.7% 낮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두산퓨얼셀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7,6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1,700원 대비 -12.9%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두산퓨얼셀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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