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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대덕전자, '상반기는 메모리, 하반기부터 비메모리 가세' 목표가 30,000원 - 하나증권
2024/02/08 08:37 라씨로
하나증권에서 08일 대덕전자(353200)에 대해 '상반기는 메모리, 하반기부터 비메모리 가세'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5.5%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대덕전자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대덕전자(353200)에 대해 '2024년 매출액은 1.09조원, 영업이익은 95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1%, 302% 증가할 것으로 전망. 24년 1분기 매출액은 2,43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 는데, 메모리 및 MLB가 전분기대비 개선 가능하기 때문. 이는 전년동기대비 12% 증가 하는 수준으로 전년동기의 기저 효과로 인해 두자릿수 이상의 성장률 시현이 가능할 전망. 이후에 매분기 전분기대비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 메모리 부문은 DDR5 중심으로 매출액이 증가해 전사 외형은 물론 이익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 2분기부터 신규 고객사향 FCBGA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기점으로 하반기부터는 비메모리 부문의 실적도 정상화될 것으로 판단. 아울러 24년 하반기부터는 분기 감가상각비가 50억원 감소될 것으로 추정되어, 이익률 개선이 가파를 것으로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000원으로 하향. 24년 상반기에는 DDR5 중심의 메모리 패키지기판으로 버티고, 하반기부터 비메모리의 실적 정상화 및 감가상각비 축소로 이익률이 개선되는 실적을 전망.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는 실적의 눈높이가 하향되지만, FCBGA는 신규 고객사향 모멘텀및 실적 정상화 기대감은 유효. 신규 FCBGA는 새로운 고객사향으로 새로운 전방산업향일 것으로 예상되며, 기술적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기대. 메모리 업황의 방향성이 확실한 만큼, 관련 업체들에 대한 투자 아이디어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패키지기판 업체들에 대한 투자 전략은 유지.'라고 밝혔다.


◆ 대덕전자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34,000원 -> 30,000원(-11.8%)
- 하나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후 하락

하나증권 김록호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30,000원은 2023년 11월 03일 발행된 하나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34,000원 대비 -11.8%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하나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2월 22일 30,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3년 08월 04일 최고 목표가인 38,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다시 하락하여 처음 목표가와 동일한 30,000원을 제시하였다.


◆ 대덕전자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30,900원, 하나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2개

오늘 하나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3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30,900원 대비 -2.9%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현대차증권의 25,000원 보다는 20.0% 높다. 이는 하나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대덕전자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30,9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6,100원 대비 -14.4%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대덕전자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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