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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투자매력 높은 주가-신한
2024/03/04 08:37 뉴스핌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신한투자증권은 4일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에 현재 주가는 투자매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CI. [사진=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npinfo22@newspim.com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도 자본 효율화는 지속된다"며 "전년도 12월에 매각된 목련주유소 관련 매각차익이 8기에 지급될 예정이며, 딜클로징이 지연된 연산셀프주유소 매각은 하반기를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약금만 38억원에 달했기에 매각 시 주당 100원 이상의 특별배당이 예상되는데, 하반기 금리 인하·부동산 투자금 회복 전망을 고려했을 때 연내 딜 클로징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총 9개의 주유소 매각을 결정했다. 매각 대상 자산들의 합산 매입금액은 284억원, 2020년 5월 기준 감평가는 336억원"이라며 "매각 차익은 10기에 지급될 가능성이 높다. 연이은 자산 매각으로 2024년, 2025년 배당수익률은 각각 9.1%, 6.9%에 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자산매각에 따른 임대수익 축소를 방어하기 위해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비효율자산 밸류애드(Value-add)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진행된 10건의 개발로 자산 투자 대비 수익률(Cap-rate)은 기존 4.5%에서 5.4%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그는 "작년 인플레이션·투자자금 축소로 자산개발이 지연됐으나, 2024년 다시 가속화되는 양상"이라며 "코람코인프라리츠는 2월 11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공시했으며 자산매각 원금·보유현금을 고려했을 때 150~200억원 규모의 투자여력이 생겼다. 이를 활용해 신규자산매입·자산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리츠 자금조달 시장 개선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목표 이상의 높은 배당수익률 지속, 자본 재활용 가속화, 기업공개(IPO) 펀드 수급부담 해소 등을 고려했을 때 현 주가에서는 투자 매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 기사는 아이뉴스24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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