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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에서 18일 디어유(376300)에 대해 '돌파구를 찾자'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7,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6.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디어유 리포트 주요내용
미래에셋증권에서 디어유(376300)에 대해 '1Q24 영업수익 211억원(+29% YoY, +1% QoQ), 영업이익 84억원(+40% YoY)로 예상. 목표주가 37,000원으로 하향, 매수 의견 유지. 일본 사업 진행 지연으로 인한 영향과 엔터테인먼트 피어 그룹의 밸류에이션 하향을 반영. 동사는 일본 팬 서비스 기업 엠업홀딩스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일본 아티스트의 버블 서비스 출시 예정. 당초 2월 서비스가 개시되리라는 기대와 다르게 사업이 지연되고 있음. 엠업홀딩스 산하 팬플러스는 300여 IP의 공식 팬클럽을 운영하고, 200만 유료회원을 보유하고 있음. 아티스트와 팬 간 Private DM이 현지에서 보편적이지 않은 서비스인 탓에 도입이 지연되고 있음. 동사가 일본 시장 레퍼런스 확보에 주력하고 있어 내년에 서비스가 본격 확장될 것으로 보임.'라고 분석했다.


◆ 디어유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47,000원 -> 37,000원(-21.3%)
미래에셋증권 김규연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37,000원은 2023년 11월 28일 발행된 미래에셋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47,000원 대비 -21.3% 감소한 가격이다.


◆ 디어유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43,500원, 미래에셋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미래에셋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37,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43,500원 대비 -14.9% 낮으며, 미래에셋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리딩투자증권의 40,000원 보다도 -7.5% 낮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디어유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43,5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55,200원 대비 -21.2%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디어유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