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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 "태광의 MnA 위협때문에 경영권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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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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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98 2006/08/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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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방 "태광이 지난해 말부터 적대적 MnA 시도"
- 매각대금 "경영합리화·재무구조 개선에 사용"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경방(,,)은 우리홈쇼핑 경영권을 매각한 이유를 태광의 적대적 MnA 위협에 대해 경영권 방어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롯데와 태광간 우리홈쇼핑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 2라운드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경방 관계자는 2일 우리홈쇼핑 지분을 매각한 이유에 대해 "지난해 말부터 2대 주주인 태광이 적대적 MnA를 시도해 경영권 방어를 위한 소모적인 자금 지출이 늘었다"며 "지분 매각은 우리홈쇼핑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경방에 따르면 2대 주주인 태광은 지난해 말 아이즈비전이 보유한 우리홈쇼핑 지분 19%를 매입하면서 우리홈쇼핑의 경영권을 넘보기 시작했다. 당시 태광은 아이즈비전 지분을 매입하면서 우리홈쇼핑 지분을 27%에서 46%로 확대했다. 경방 관계자는 "당시 경방도 아이브비전이 우리홈쇼핑 지분 매각 입찰에 참가했다"며 "하지만 태광이 경방보다 높은 매입가격을 제시해 아이즈비전 지분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경방과 태광 간 지분 매입 경쟁이 벌어지면서 경영권을 유지하기 위한 자금지출이 확대됐다는 것이 경방측 설명. 경방은 태광이 우리홈쇼핑의 상장안 등 주요 경영현안에도 사사건건 반대했다고 강조했다. 경방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호지분에 대한 유지비용이 예상보다 상당히 오른 것에 대해 부담을 느껴 왔다"며 "불과 몇 %의 지분으로도 경영권이 뒤바뀌는 MnA 속성상 회사 방어를 위한 더 이상의 소모적인 자금을 지출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불가피하게 매각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방은 매각자금은 그룹 전반의 경영 합리화와 재무구조 개선 등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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