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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일 반도체 및 액정표시장비 업체인 유니셈(,,)에 대해 올해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3250원에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유니셈-2005년은 턴어라운드 기반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43.8% 증가한 653.6억원, 영업이익은 24.4억원(04년 9.0억원), 순이익은 20억원(04년 7.7억원)을 기록했슴. 반도체/LCD 장비의 매출액이 지난 2003년 이후 꾸준히 증가한 가운데, 신규사업인 카메라폰 모듈의 매출액이 2004년 184.4억원에서 2005년 342.6억원( 85.8%)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매출증가를 견인함. 수익성은 반도체 장비 부문이 매출증가에 따라 원가율이 개선된 가운데, 2004년 마이너스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던 카메라폰 모듈부문이 소폭이나마 플러스로 전환되면서 개선폭이 확대됨. -올해 실적개선 폭 더욱 확대올해는 실적개선 폭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9.2% 증가한 910억원, 영업이익은 49.6억원( 103.6%), 순이익은 42.3억원( 111.0%)으로 추정됨. 반도체 소자업체들의 투자확대에 따라 반도체장비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58% 증가한 49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카메라폰 모듈부문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 수익성은 반도체장비의 가격인하로 매출원가율은 소폭 높아질 전망이나, 판매관리비의 절감효과로 영업이익률은 05년 3.7%에서 5.5%로 개선될 전망. -재무구조 안정적, 다만 신주인수권은 제약 요인지난해말 기준 차입금으로 48.7억원, 현금성자산으로 12.9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비율은 54.1%로 재무구조는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됨. 안정적인 재무구조 속에 실적도 작년을 기점으로 턴어라운드하고 있음에도 주가는 올해 이후의 실적 개선 폭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2004년에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하였는데 작년 5월에 사채금액은 상환하였으나, 신주인수권(행사가 2,100원, 행사가능 주식수 146만주)은 현재 남아있는 상황으로 이 부분은 향후 주가흐름에 제약요인임.(박정근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니셈 (036200) Unisem 반도체장비 및 카메라모듈 제조업체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653억	자본총계	277억	자산총계	428	부채총계	150억
누적영업이익	24억	누적순이익	20억	유동부채	138억	고정부채	11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에는 결산 대비 43.7%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최근 3.7%를 기록하며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증가의 원인을 분석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