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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씨앤에스(,,)테크놀러지는 28일 `영상 송수신 대역폭 및 화질 조절기능을 갖는 아이피 영상 단말기와 제어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인터넷 영상전화로 통화를 할 때, 영상의 송신 대역폭에 따라 화질을 조절하는 기술로, 통화 시 데이터 손실율을 최소화시켜 보다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화면을 지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통화 중에 상대방의 움직임을 보다 빠르고 자연스럽게 봐야 하는 경우에 사용자가 직접 영상의 품질을 조정할 수있으며, 네트워크 상태를 파악해 자동조절 기능도 지원되기 때문에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씨앤에스의 모든 영상전화에 적용되어 있으며, 실시간으로 영상을 송수신할 수 있는 단말기에서 부터 인터넷망의 상태 혹은 단말의 영상 처리 능력에 맞춰 품질을 적용할 필요가 있는 교육, 방송 서비스, 통화서비스 등에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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