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 일본 건설사와 이마주 시스템 공급 계약
- 2007년까지 1만여세대 공급 계획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홈네트워크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현대통신(,,)(대표이사 이내흔)은 24일 일본건설사인 아오야마 메인랜드사에 홈오토메이션 중심의 이마주(imazu) 시스템을 공급하며 일본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마주시스템은 도쿄의 대표적인 고급 주거지역인 히가시 아자부, 샤쿠지 코엔 지역 신축 아파트 약 100여 세대에 설치될 예정이다. 현대통신이 일본에 선보이는 이마주시스템은 기본적인 홈오토메이션 기능과 함께, 일본의 경비업체 및 택배회사와 협약을 맺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비상 경보음을 현관 밖과 경비실로 자동 통보하는 시큐리티 기능과 택배가 도착했을 때 자동으로 알리는 택배 알림 기능을 채택하고, 24시간 데이터콜센터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일본 소비자가 선호하는 슬림하고 사용편리성이 높은 디자인으로 미래지향적인 첨단의 이미지를 강화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현대통신은 지난해 설립한 일본법인 현대 텔레콤 제펜(Hyundai Telecom Japan)의 현지파트너인 기가프라이즈(Gigaprize, Inc.)와 제휴를 통해, 설치뿐만 아니라 현지 경비업체 및 택배회사와 공조하는 지속적인 사후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또 제품개발 및 영업망의 확장으로 오는 2007년까지 1만여세대에 이마주시스템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내흔 현대통신 회장은 "이번 공급은 일본 진출 본격화의 신호탄"이라며, "한국 시장에서 쌓은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쳐 일본 시장에 현대통신과 이마주의 인지도를 넓히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통신 (039010) Hyundai Telecommunication 홈오토메이션 및 무인경비시스템 전문업체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685억	자본총계	250억	자산총계	503	부채총계	253억
누적영업이익	55억	누적순이익	40억	유동부채	213억	고정부채	40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7%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늘었다가 2003년 11%를 고점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떨어진 이유가 일시적인 것인지 업종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추세적으로 그럴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