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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퓨쳐시스템(,,)이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계 바이오 기업인 렉산의 영업양수도가 무산되면서 실망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8일 오전 9시11분 현재 퓨쳐시스템은 전일보다 14.90% 하락한 337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일 14.9% 하락하고 전일 하한가로 추락한 데 이은 것. 퓨쳐시스템은 전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렉산의 영업양수도를 논의했지만 부결됐다. 주가가 급락하면서 주주들이 대거 매수청구권을 행사했기 때문. 이로 인해 렉산이 당초 실시키로 했던 퓨쳐시스템에 대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도 무산돼 바이오업체로의 변신은 물 건너가게 됐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퓨쳐시스템 (039860) Future Systems, Inc. 국내 가상사설망(VPN) 시장의 정보보호 전문기업 코스닥 IT 소프트웨어

누적매출액	206억	자본총계	262억	자산총계	335	부채총계	73억
누적영업이익	-71억	누적순이익	-172억	유동부채	28억	고정부채	44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일시증가하던 때가 있었으나 여전히 감소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최근에는 206.5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일시 증가 후 최근 -34.6%로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악화요인이 기업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인지 업황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