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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시장 진출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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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디지탈바이오테크놀러지(DBT)는 세포내 유전자전달기기 `마이크로포레이터(MicroPorator)`가 유럽 제품인증(CE마크k)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일본 시장 진출에 성공한 DBT는 유럽 CE 인증을 통해 독일, 영국 등 본격적인 유럽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됐다. DBT 관계자는 "독일, 영국 외에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등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시장도 동시에 진출할 예정"이라며 "공급 계약과 관련 가시적인 성과가 곧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CE마크를 획득한 마이크로포레이터는 미세관 내에 전기적 자극을 주어 생체 세포에 높은 효율로 유전자 전달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시스템이다. 기존 유전자 전달방법인 화학물질이나 바이러스를 통한 방법보다 효율과 안정성이 월등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장준근 DBT 대표는 "전세계 유전자 전달시장의 경우 연구용 시장만 5000억원이고 이 중 유럽 시장은 약 34%를 차지하고 있다”며 “유전자 치료 등 의료 부분을 감안하면 2010년 경 10조원에 달하는 시장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그는 또 “나노 기술을 활용한 유전자 전달방법은 해외에서도 크게 인정받고 있어 마이크로포레이터의 해외 수요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한편, DBT는 코스닥 상장업체인 퓨쳐시스템(,,)과 주식교환을 결의했고 100% 자회사로 편입되는 절차를 진행중이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퓨쳐시스템 (039860) Future Systems, Inc. 국내 가상사설망(VPN) 시장의 정보보호 전문기업 코스닥 IT 소프트웨어

누적매출액	173억	자본총계	264억	자산총계	322	부채총계	58억
누적영업이익	-83억	누적순이익	-152억	유동부채	21억	고정부채	36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일시증가하던 때가 있었으나 여전히 감소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최근에는 173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일시 증가 후 최근 -48%로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악화요인이 기업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인지 업황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