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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희석기자] 치료제가 없었던 C형 간염의 치료제 개발에 인공 DNA로 알려진 PNA(Peptide Nucleic Acid)가 이용될 전망이다.㈜파나진은 28일 연세대 생명공학과 오종원 교수팀이 착수하는 C형 간염 치료제의 연구개발에 PNA를 유도체로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C형 간염 예방 백신은 없으며 유일한 치료법으로는 인터페론과 리바비린의 병용요법이 있으나 치료 효과는 25% 수준으로 낮은 편이다.오교수팀은 PNA 유도체가 C형 간염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음을 밝혀내고 이에 대한 연구결과를 지난 5월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 개최된 국제 항바이러스 학회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바 있다. 오 교수는 "지난 2년간의 연구를 통해 PNA가 복제효소에 필요한 유전자를 무력화 시켜 C형 간염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며 "이는 PNA를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C형 간염 치료재개발 가능성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교수는 아울러 파나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본격적인 신약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나진은 지난해 양산기술 개발에 성공, PNA 대량생산 시대를 열었고 올해 4월 PNA 관련 물질특허가 미국 특허청에 등록됐다.한편 지난해 10월 코람스틸(,,)은 파나진 지분 99.84%를 248억8320만원에 인수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람스틸 (046210) Koram Steel WIRE-NAIL, CHQ-WIRE 전문 기업 코스닥 철강금속

누적매출액	550억	자본총계	125억	자산총계	609	부채총계	484억
누적영업이익	-10억	누적순이익	-31억	유동부채	206억	고정부채	278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늘었다가 2005년을 고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올들어 -1.9%로 가장 낮았습니다. 어떤 이유로 수익성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