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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국내 2위권 셋톱박스업체인 홈캐스트(,,)가 환율 급락 여파로 지난 1분기 적자를 냈다. 12일 제출된 홈캐스트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홈캐스트의 지난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3% 줄어든 284억6500만원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1분기 59억7200만원에 달했던 영업이익은 3억4900만원 적자로 돌아섰다. 51억400만원이던 순이익도 8억3700만원 적자로 돌아섰다. 회사 관계자는 "중동 지역의 채권 회수가 지연되면서 환차손의 피해를 입었다"며 그러나 "매출 부분은 지난해 4분기 270억원 가량에 비해 회복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또 "이번 2분기부터 유럽지역으로의 고부가가치 셋톱박스 매출이 증가하고 지상파 DMB 수신 기능이 탑재된 휴대용 동영상플레이어(PMP)가 본격 출시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홈캐스트 (064240) Homecast STB 셋톱박스 업체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1,303억	자본총계	413억	자산총계	675	부채총계	261억
누적영업이익	82억	누적순이익	66억	유동부채	133억	고정부채	128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 6%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잠시 늘어났으나 최근 6.3%를 기록하며 다시 지속 감소추세로 접어들었습니다. 수익성 감소가 지속되는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