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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파 DMB 일체형 PMP `티버스` 본격 출시
- 올해 3만대 10% 점유율 목표..1.5만대 물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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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최근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미디어(DMB) 수신기 일체형 휴대용동영상플레이어(PMP)를 출시한 홈캐스트(,,)가 PMP 사업 진출 첫 해 100억원, 시장점유율 10%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홈캐스트는 24일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미디어(DMB) 일체형 PMP `티버스` 출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신욱순 대표는 "PMP 시장은 지난해 7만대에서 올해 27만대 정도로 약 4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PMP 시장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기업들도 속속 진출할 만큼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라고 말했다. 신 대표는 이어 "홈캐스트는 올해 국내 PMP 시장에 3만대 100억원어치를 판매, 대략 10%의 점유율을 가져갈 것"이라며 "내년에는 전체 1300억원 규모의 시장에서 200억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 시장점유율을 15%로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특히 "티버스는 그동안의 셋톱박스 개발 역량을 활용, 지상파 DMB 수신율을 최대한 높혔고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면에서의 강점도 갖추고 있다"며 "막대한 마케팅 비용 없이 기술력만으로 승산이 있는 얼리어답터 시장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이와 함께 "이미 판매처를 통해 향후 6개월간 1만5000대 판매는 확정지은 상태"라며 "독일 월드컵 기간을 계기로 DMB가 활성화되면서 PMP 판매도 순조로울 것"이라고 낙관했다. 홈캐스트는 MP3플레이어 등 전자제품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충영디지털을 통해 티버스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또 A/S면에서도 결함 발견 즉시 제품을 교환해주고 본사 차원에서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초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신 대표는 또 "회사는 그동안 셋톱박스을 사업을 해오면서 100% 수출에 의존하는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었다"며 "환율 하락으로 마진이 둔화되면서 이를 보완한 내수 사업 진출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첫 PMP 제품인 티버스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내비게이션과 휴대인터넷(와이브로) 등 다양한 컨버전스 기능이 추가된 후속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디지털 셋톱박스 전문업체에서 디지털멀티미디어 전문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 대표는 "티버스는 정보통신부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전자파 뿐만 아니라 모든 부문에서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디지털큐브의 제품 회수 등 전자파 논란 우려도 없다고 말했다. 티버스는 4.3인치 와이드 화면으로 지상파 DMB 수신기능을 내장해 영상 7개 채널과 오디오 11개 채널 등 지상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AVI 코덱 뿐 아니라 WMV 등 대부분 멀티미디어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 티버스는 또 DMB 방송 녹화 재생, 이미지뷰어와 텍스트뷰어를 통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을 구현할 수 있고 TV와 연결해 TV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TV출력 기능도 강화했다. 윈도우 CE를 운영 체제로 하고 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홈캐스트 (064240) Homecast STB 셋톱박스 업체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1,179억	자본총계	389억	자산총계	683	부채총계	294억
누적영업이익	19억	누적순이익	7억	유동부채	155억	고정부채	138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증가세를 보이던 중, 2005년을 기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지속적으로 줄어 최근에는 1.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악화되는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