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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브릿지증권은 4일 홈캐스트(,,)에 대해 올해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성장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브릿지증권은 이에 따라 매수의견은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7000원에서 5700원으로 하향했다. 브릿지증권은 "홈캐스트는 지난 2분기 기대됐던 수주가 무산되면서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냈다"며 "회사측은 올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될 규모의 수주가 있을 것으로 밝히고 있지만 아직 불확실성은 크다"고 밝혔다. 브릿지증권은 그러나 "홈캐스트가 △셋톱박스에 대한 다양한 수요 증가와 디지털 시장의 변화에 따른 산업 성장성 지속 △디지털 TV 시장 확대 임박으로 직접적인 수혜 △휴맥스에 뒤지지 않는 우수한 기술력 보유 등으로 장기적으로는 성장 및 실적 개선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브릿지증권은 특히 "목표가 하향조정에도 불구하고 저조했던 상반기 실적에 비해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 모멘텀이 존재하고, 올해 초도물량 공급 시작에 따라 적게 발생하였던 매출 규모가 내년부터 공급 물량 확대로 연결될 것"이라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홈캐스트 (064240) Homecast STB 셋톱박스 업체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1,076억	자본총계	393억	자산총계	634	부채총계	241억
누적영업이익	-1억	누적순이익	-22억	유동부채	102억	고정부채	139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증가도중 2005년을 고점으로 최근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최근년도에 -0.1%로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수익성 악화의 원인이 해결될 조짐이 있는지 관찰해 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