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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근기자] SK텔레콤의 투자전략 변경 소식에 하한제한폭까지 떨어졌던 텔코웨어(,,)가 SK텔레콤측의 `와이브로 투자 지속` 해명으로 하한가에서 탈출했다. 메리츠증권은 12일 조사보고서를 내고 "텔코웨어의 주요 매출처인 SK텔레콤이 HSDPA 투자에 집중하는 한편 휴대인터넷(와이브로)투자는 중단하고 CDMA 추가 투자 규모도 축소하는 쪽으로 투자 전략을 바꿨다"며 "그 결과 실적 모멘텀이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텔코웨어 주가는 장초반 하반가까지 추락했다. 하지만 SK텔레콤측이 "와이브로 투자 중단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에 나서면서 하한가에서 벗어났다. 텔코웨어 주가는 오후 2시22분 현재 전일대비 12.60% 하락한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텔코웨어 (078000) TELCOWARE CO.,LTD. 이동통신 솔루션 개발 및 제공업체 거래소 무선인터넷

누적매출액	687억	자본총계	956억	자산총계	1,113	부채총계	157억
누적영업이익	126억	누적순이익	130억	유동부채	142억	고정부채	15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6.3%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 증가 후 최근 18.4%로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악화요인이 기업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인지 업황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