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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대목 잡자"…백화점, 리오프닝 후 첫 여름세일 돌입
2022/06/21 16:22 뉴스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주요 백화점들이 오는 24일부터 10일까지 일제히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백화점업계는 리오프닝 후 처음 맞는 정기 세일로 여름 휴가 관련 상품 할인에 초점을 맞췄다.

롯데백화점의 이번 세일 메인 테마는 '여름 휴가 필수 아이템'이다.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스킨케어 제품, 메이크업·향수 제품 구매 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랑콤 화장품 매장에서 고객이 상품을 쇼핑하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21개 화장품 브랜드에서는 롯데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상당의 롯데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10개 향수 브랜드에서도 롯데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7.5%의 롯데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오는 24~26일 15개 선글라스 브랜드가 참여하는 할인 행사도 열린다. 브랜드별로 신상품은 최대 30%, 이벤트 상품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오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1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와인&리커 페스타'도 열린다. 프리미엄 와인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온도 행사 기간 동안 상품 구매 시 최대 11%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의 엘포인트 적립 혜택을 증정한다.

신세계(004170)백화점도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최대 70% 할인하는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비대면 쇼핑에 익숙한 MZ세대 고객들을 겨냥해 오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200여개의 라이브 커머스 '신백 라이브'를 선보인다. 이번 방송 편성은 역대 정기세일 중 최대 규모다.

강남점에서는 22일 식기 브랜드 광주요의 강남점 단독 시리즈를 최대 46% 할인된 가격에 소개한다.

대구신세계에서는 오는 23일 패밀리 파자마 브랜드 오르시떼의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

인기 수영복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선글라스는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오는 26일까지 신세계 BC 제휴카드로 전 브랜드 합산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제공=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069960)은 이번 세일에 의류·잡화를 비롯해 유·아동 상품 물량을 브랜드별로 지난해보다 최대 20% 이상 늘린 것이 특징이다.

더현대 서울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여름 바캉스 상품전'을 열고 수영복, 선글라스, 여름 의류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여름맞이 패션 종합전'을 열고 여름 의류 이월 상품을 40~70% 할인 판매한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20만원, 40만원 이상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플러스포인트 1만원, 2만원을 각 1장씩 제공한다.

또 화장품 브랜드에서 7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플러스포인트 5000원도 함께 제공한다.

갤러리아백화점도 같은 기간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은 '푸드 앤 드링크 페스티벌'을 주제로 F&B(식음료) 연계 프로모션에 중점을 뒀다.

행사 기간 주말에는 지점별 대표 디저트 브랜드의 인기 메뉴를 50% 할인한다. 이밖에 전 지점에서는 200여개 브랜드가 10∼50% 할인 판매된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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