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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내달 분양
2024/04/15 11:14 한국경제
경기도 여주에 GS건설 자이(Xi)가 처음 들어선다.
GS건설은 내달 경기 여주시 교동 500의 118번지 일원에 '여주역자이 헤리티 지' 769가구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이다. 전용면적별로 △59㎡A 85가구 △59㎡ B 81가구 △84㎡A 249가구 △84㎡B 248가구 △99㎡A 52가구 △99㎡B 52가구 △ 136㎡P(펜트하우스) 2가구 등 총 769가구로 지어진다.
수요가 탄탄하다. 여주시에선 최근 10년간 연평균 분양 물량이 396가구에 불과 했다. 2020년 역대 최대 물량인 2021가구가 공급됐는데도 미분양이 하나도 없었 다. 안정적인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단 뜻이다. 여주는 2022년 이후 새 아파트 공급이 없고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많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는 도보권에 있는 경강선 여주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40분 이면 갈 수 있다. 특히 '2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중 하나 인 GTX-D 노선에 여주역이 포함됐다. 여기에 국토 동서를 가로지르는 동서광역 철도망인 경강선 복선전철화 사업도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교육여건도 좋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세종초, 세종중 등이 있고, 반경 1km 내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여주대학교)도 있다. 110년 역사 의 명문 학교인 여주초등학교가 2025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여주역세권지구로 이 전을 준비 중이다.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이마트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가깝고 반경 약 3㎞ 이내에 여주 버스터미널, 하이마트, 여주경찰서 등과 같은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황학산 산림욕장을 시작으로, 황학산 수목원, 영 월공원, 여주근린공원, 양섬공원, 신륵사 관광지, 금은모래강변공원, 세종대왕 릉 등 다양한 공원과 관광시설들이 밀집해 있다. 남한강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 여가 활동을 즐기기에 좋다.
이 단지 분양 사무소 관계자는 "단지는 여주지역의 첫 자이 브랜드, 여주 최대 규모 아파트라는 여러 가지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S건설은 내달 경기 여주시 교동 500의 118번지 일원에 '여주역자이 헤리티 지' 769가구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이다. 전용면적별로 △59㎡A 85가구 △59㎡ B 81가구 △84㎡A 249가구 △84㎡B 248가구 △99㎡A 52가구 △99㎡B 52가구 △ 136㎡P(펜트하우스) 2가구 등 총 769가구로 지어진다.
수요가 탄탄하다. 여주시에선 최근 10년간 연평균 분양 물량이 396가구에 불과 했다. 2020년 역대 최대 물량인 2021가구가 공급됐는데도 미분양이 하나도 없었 다. 안정적인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단 뜻이다. 여주는 2022년 이후 새 아파트 공급이 없고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많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는 도보권에 있는 경강선 여주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40분 이면 갈 수 있다. 특히 '2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중 하나 인 GTX-D 노선에 여주역이 포함됐다. 여기에 국토 동서를 가로지르는 동서광역 철도망인 경강선 복선전철화 사업도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교육여건도 좋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세종초, 세종중 등이 있고, 반경 1km 내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여주대학교)도 있다. 110년 역사 의 명문 학교인 여주초등학교가 2025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여주역세권지구로 이 전을 준비 중이다.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이마트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가깝고 반경 약 3㎞ 이내에 여주 버스터미널, 하이마트, 여주경찰서 등과 같은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황학산 산림욕장을 시작으로, 황학산 수목원, 영 월공원, 여주근린공원, 양섬공원, 신륵사 관광지, 금은모래강변공원, 세종대왕 릉 등 다양한 공원과 관광시설들이 밀집해 있다. 남한강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 여가 활동을 즐기기에 좋다.
이 단지 분양 사무소 관계자는 "단지는 여주지역의 첫 자이 브랜드, 여주 최대 규모 아파트라는 여러 가지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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