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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지난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달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4%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 [사진=산업통상자원부] npinfo22@newspim.com |
오프라인은 대형 할인행사가 집중되면서 식품(8.5%), 해외유명브랜드(4.5%) 등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고, 편의점과 준대규모점포, 대형마트 등 모든 업태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정부는 지난해 오미크론으로 인한 기저효과와 대형 할인행사 등으로 인해 전년대비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파악했다.
상품군별로는 식품(10.4%), 해외유명브랜드(4.5%)의 매출은 상승했지만, 가전·문화(△0.9%), 아동·스포츠(△3.5%)의 매출은 하락했다. 오프라인은 가전·문화(△4.7%), 생활·가정(△2.4%)은 매출이 하락했고, 패션·잡화(2.8%), 식품(8.5%), 해외유명브랜드(4.5%)는 매출은 상승했다. 온라인 식품(14.1%)은 판촉행사와 간편식, 밀키트 등의 수요가 늘면서 생활·가정(3.9%) 품목의 호조세를 이끌었다.
구매건수는 대형 할인행사와 거리두기 해제가 맞물리면서, 모든 오프라인 매장이 전년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구매단가는 물가인상 영향으로 백화점(△0.3%)에서 감소하는 등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
업태별 매출 비중은 전년 동월 대비 온라인 매출 비중이 0.4%p 감소했고, 오프라인 업태 중 대형마트(△0.1%p), 백화점(△0.2%p)의 매출 비중은 줄고 편의점(0.8%p) 매출 비중은 증가했다.
한편 이번 조사대상은 백화점(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069960), 신세계(004170)백화점)과 대형마트(이마트(139480), 홈플러스, 롯데마트), 편의점(지에스25, 씨유, 세븐일레븐), SSM(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슈퍼, 지에스더후레쉬,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온라인 유통업체(G마켓글로벌,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SSG, 에이케이몰, 홈플러스, 갤러리아몰, 롯데마트, 롯데온, 위메프, 티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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