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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에서 02일 GS(078930)에 대해 '2024년에도 매분기 견조한 실적. Value Up 가능할까?'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58,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9.2%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GS 리포트 주요내용
KB증권에서 GS(078930)에 대해 '1Q24 영업이익은 1.0조원(-5% YoY)으로 컨센서스를 부합할 전망. 분기 평균 유가는 81.0$/b로 +1% YoY 상승했으나, 가스 가격 하락에 SMP는 131원/kWh(-45% YoY)으로 조정. 이에, GS에너지(정유 및 자원개발)는 6,952억원(+3% YoY)으로 증익을, 발전부문(GS EPS 및 E&R)은 2,017억원으로 -21% YoY 감익 추정. GS리테일도 수퍼 점포 순증에 힘입어 이익 증가에 일부 기여할 것으로 예상. 2Q/3Q/4Q24 영업이익은 각각 0.97조/0.97조/0.86조원으로 추정. 동사는 안정적인 이익체력 대비 낮은 주가로, 섹터 내 Value Up 가능한 종목으로 거론되고 있음. 혹시라도 올해 주주환원정책을 확대한다면, 만년 저평가를 탈출할 수도 있겠음.'라고 분석했다.


◆ GS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58,000원 -> 58,000원(0.0%)
KB증권 전우제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58,000원은 2023년 10월 27일 발행된 KB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58,000원과 동일하다.


◆ GS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60,500원, KB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2개
오늘 KB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58,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60,500원 대비 -4.1%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SK증권의 55,000원 보다는 5.5% 높다. 이는 KB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GS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60,5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56,000원 대비 8.0%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GS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