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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현대글로비스, '1Q24 Review: 운임조정 과정과 결과 모두 긍정적' 목표가 250,000원 - 한국투자증권
2024/04/26 09:20 라씨로
한국투자증권에서 26일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1Q24 Review: 운임조정 과정과 결과 모두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5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8.9%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현대글로비스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해운 수익성 반등으로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0% 증가. 작년 한 해 쉬었고 올해는 다시 영업이익 성장 재개. PCC 공급부족, 홍해 사태는 경쟁력 높은 물류업체게는 기회. 물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음. PCC 운임은 여전히 꺾이지 않았음. 연간 단위 계약들이 많은 자동차 물류 특성 상 공급병목은 단기적으로 비용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음. 다만 이러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현대글로비스처럼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는 업체는 많지 않음. 최근 운임 협상 과정이 보여주듯 현대글로비스의 위상은 팬데믹 전후로 한 단계 높아졌다는 점에서 매수 의견을 유지.'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1분기 실적은 기대에 부합. 매출액은 6.6조원(+1% QoQ, +5% YoY), 영업이익은 3,848억원(+10% QoQ, -5% YoY)을 기록.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물류 1,817억원(OPM 8%), 해운 825억원(7%), 유통 1,206억원(4%)로 양호한 수익성 회복세를 보여줬음. 시장 관심이 가장 몰렸던 해운 부문이 PCC 운임 조정효과와 과거 체선료 정산으로 전분기대비 37% 증가. 체선료 소급 반영은 일회성 요인이나, 1분기 추가로 계약단가를 조정함으로써 2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 CKD는 환율 효과가 크지 않았지만 안전재고 비축 수요가 완성차 생산둔화 영향을 만회한 덕분에 전년동기 수준의 실적을 유지. 해외물류 사업에서는 미주와 아태 등 내륙운송량 호조 덕분에 전분기대비 수익성이 개선되었음.'라고 밝혔다.


◆ 현대글로비스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250,000원 -> 250,000원(0.0%)
- 한국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50,000원은 2024년 04월 12일 발행된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5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4월 28일 230,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250,000원을 제시하였다.


◆ 현대글로비스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44,286원, 한국투자증권 긍정적 평가
- 전체 증권사 의견, 지난 6개월과 비슷한 수준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5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244,286원 대비 2.3%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삼성증권의 290,000원 보다는 -13.8% 낮다. 이는 한국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현대글로비스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44,286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46,385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를 통해 현대글로비스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지난 반기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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