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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에서 22일 네오팜(092730)에 대해 '수출 중심 성장 도모'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제시하였다.


◆ 네오팜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네오팜(092730)에 대해 '주가는 연초 이후 27% 상승하며, 동일 기간 코스닥이 27% 상승한 것과 비교시 2023년 동등한 성과 기록. 2023년 국내 화장품 시장의 주요 성장 모멘텀은 H&B채널에서의 판매 호조와 비중국으로의 수출 확대가 핵심이었는데, 네오팜의 경우 리얼베리어/더마비 중심으로 H&B 채널에서의 외형 확대, 각각 일본/미국 수출(역직구)이 나타나며 2023년 매출 900억원 돌파, 수출 비중 15%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 네오팜은 유아동/병원용 화장품의 제한적인 내수 시장의 한계를 일본/미국 수출에 집중하며 회사 방향성이 '수출을 통한 성장'에 보다 방점을 둔 것으로 파악. 2023년은 네오팜의 브랜드 포트폴리오(기능성 스킨케어 중심)가 일본/미국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첫 해라는 의미가 있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4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272억원(YoY+22%), 영업이익 72억원(YoY+19%)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전망. 4분기 또한 수출과 H&B 채널의 호실적(각각 40%, 30% 성장 전망)이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 2024년 실적은 연결 매출 1.2천억원(YoY+26%), 영업이익 301억원(YoY+18%) 전망. 해외 중심으로 모멘텀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되며, 미국, 일본이 주요 시장. 올해 전략 방향이 이어지는 가운데, 각각 시장의 주요 오프라인 채널 입점도 시도할 전망.'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