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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09일 AJ네트웍스(095570)에 대해 '해외직구 열풍의 숨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BUY(신규)'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7,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6.2%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AJ네트웍스 리포트 주요내용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AJ네트웍스(095570)에 대해 '11월 블랙프라이데이·광군절을 기점으로 해외직구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 현 시점에서 동사의 파렛트 렌탈 사업의 유의미한 실적 증대가 예상. 알리익스프레스의 상품을 독점 배송하는 CJ대한통운은 동사의 최대 고객사로 로지스 사업부문 매출액의 10% 이상을 차지. 국내 파렛트 시장은 한국 파렛트풀이 약 70%를, 동사가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과점 구조로 형성. 파렛트 시장은 밸류체인 보안 니즈의 영향으로 대기업 집단의 시장 진입이 까다로운 한편 선제적인 인프라 투자 필요 및 시설대 금융비용 부담으로 중소기업 들의 진입 또한 제한되어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이러한 과점 구도는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동사는 최근 레인보우로보틱스와의 로봇 렌탈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 산업용 로봇에 대한 수요가 본격화 되어가는 현 시점에서 선제적으로 협동로봇 렌탈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된 점은 고무적. 동사의 자회사인 AJ메인터넌스 파트너스 또한 로봇 부품 판매업 및 수리업을 영위하면서 두산로보틱스의 로봇수리 전담 및 총판 계약을 체결. 로봇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꾸준히 유효함에 따라 동사의 로봇렌탈 사업이 점차 주가 모멘텀 Driver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갈것으로 전망.'라고 밝혔다.


◆ AJ네트웍스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7,0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7,000원을 제시했다.


◆ AJ네트웍스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6,750원, 이베스트투자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오늘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7,000원은 23년 09월 01일 발표한 흥국증권의 7,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높은 목표가이다. 이는 전체 목표가 평균인 6,750원 대비 3.7% 높은 수준으로 AJ네트웍스의 주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