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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캐피탈IQ "한국, 아태지역 중 투자매력 최고"
2015/10/16 10:34 뉴스핌
[뉴스핌=배효진 기자] 금융정보제공업체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캐피탈IQ가 아시아·태평양 역내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한국을 꼽았다. 

밸류에이션이 낮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반면 이익증가율은 역내 최고 수준이라는 판단이다. 유망 업종으로는 필수소비재와 금융을 꼽았다.

아태 지역 주요국 연평균 이익,매출 증가율 예상치 <출처=S&P캐피탈IQ>
S&P캐피탈IQ은 16일 공개한 '아시아·태평양 시장 분석' 보고서에서 2015회계연도 기준 한국의 연평균 이익 증가율 예상치를 15.7%로 내다봤다. 인도(8%)와 중국(4.2%) 등 역내 주요국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2016회계연도 기준으로 한국 이익 증가율 예상치는 17.3%로 인도(17.9%)에 이어 역내 2위를 나타냈다. 중국은 12.0%로 3위에 올랐다.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와 금융, 헬스케어, 소재, 통신 등 6개 업종이 향후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관측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이익 증가율과 달리 여전히 저평가된 주식시장 역시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됐다.

아태지역 주가수익비율,주가순이익성장비율 <출처=S&P캐피탈IQ>

한국증시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이익성장비율(P/E to Growth Ratio)은 역내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PE는 10.4를 기록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으며 P/E to Growth Ratio는 0.7로 중국과 함께 최저치다. 기업의 수익 창출능력을 측정하는 지표인 EV/EBITDA 기준으로 한 기업가치도 6.8로 역내에서 가장 낮았다.

이 외에도 미국과 캐나다 등 한국 대외 수출의 19%를 차지하는 북미 지역 경기 회복세가 뚜렷한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지난달 아태지역 주식시장은 한국을 제외한 모든 시장이 부진했다. 한국 코스피200 지수는 지난달 1.68% 상승하며 4월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를 기록했다. S&P가 국가신용등급을 'A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 다만 3분기 기준으로는 6.2%로 하락했다.

중국 증시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S&P CHINA 500은 에너지 가격 폭락과 미국 금리인상 불확실성에 지난달과 분기 기준 각각 5.5%, 26.7% 밀렸다. 같은 기간 일본 증시 추종 ETF인 S&P/TOPIX 150은 산업생산 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에 7.9%, 14.0%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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