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리포트 브리핑]하이브, '자회사 어도어 관련 노이즈 발생' Not Rated - NH투자증권
2024/04/23 09:39 라씨로
NH투자증권에서 23일 하이브(352820)에 대해 '자회사 어도어 관련 노이즈 발생'이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제시하였다.


◆ 하이브 리포트 주요내용
NH투자증권에서 하이브(352820)에 대해 '하이브-어도어 경영진 간 갈등. 최악을 가정해도, 실적 영향은 제한적. 2023년 하이브 내 어도어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11%. 뉴진스의 2개 앨범(싱글, 미니) 발매에 따른 음반 및 음원 매출 관련. 2024년 당사 추정치 기준 하이브 내 어도어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14%. 뉴진스의 3개 앨범(5월 싱글, 6월 싱글(일본), 하반기 (정규)) 및 일본 공연(도쿄돔 2회) 계획을 감안함. 참고로 2025년의 경우 BTS의 완전체 활동이 재개되는 만큼, 그 기여도가 더욱 줄어들 전망. 어도어 측의 별도 요청이 없는 이상, 하이브는 뉴진스의 예정된 활동이 정상 진행되도록 지원할 예정. 어도어 입장에서도 뉴진 스의 예정된 컴백을 중단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 판단. 컴백일까지 1달여밖에 남지 않은 만큼, 활동 중단에 따른 실익이 크지 않기 때문. 만일 하반기 뉴진스의 활동이 중단된다고 하더라도 실질적으로는 1개의 앨범(하반기 정규) 발매 차질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 바, 올해 실적에 대한 영향은 10% 미만일 것. 즉, 실적 차질에 대한 우려는 이미 주가에 대부분 반영된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중장기 관점에서의 영향은 더욱 제한적. 하이브는 BTS(빅히트), 세븐틴(플레디스), TXT(빅히트), 엔하이픈(빌리프랩), 르세라핌(쏘스) 등 아티스트 라인업을 갖추고 있음. 뿐만 아니라, 아일릿(빌리프랩), 투어스(플레디스) 등 신인 아티스트의 연이은 흥행으로 두드러지는 신인 Hit Ratio를 재차 증명해 보이는 중.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전반적인 레이블이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 및 신인 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어 단일 레이블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지 않고 있다는 것. 이번 어도어 관련 갈등이 빠르고 원만하게 해소되는 것이 가장 좋겠으나, 만일 그렇지 못한 상황이 오더라도 하이브의 중장기 성장동력 훼손은 제한적일 것. 하이브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310,000원을 유지함'라고 밝혔다.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