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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내 20개의 증권사에서 35개의 종목에 대해 52건의 리포트를 발표했다.
특히 증권사들은 현대해상(001450)과 롯데관광개발(032350), 현대차(005380) 등을 상승여력이 큰 종목으로 발표했다.

▶ 현대해상(001450)
- '더 나빠지기도 어려울 듯' 목표가 69,000원, 상승여력 125.9%
현대차증권은 현대해상에 대해서 '더 나빠지기도 어려울 듯'이라고 분석 리포트를 발표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가 69,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최근 6개월 동안 발표된 리포트와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수준의 목표가이고, 현대차증권이 직전 목표가로 제시했던 44,000원 보다도 25,000원(56.8%) 상향 조정된 금액이다.
이날 현대해상은 전 거래일 보다 0.3% 상승한 30,550원으로 마감했으며 제시된 목표가까지는 아직 125.9%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롯데관광개발(032350)
- '제주-중국 직항 노선 증가에 수혜' 목표가 20,000원, 상승여력 70.2%
롯데관광개발에 대해서는 KB증권이 '제주-중국 직항 노선 증가에 수혜'라고 리포트를 발표하며 목표가 20,000원을 제시했다.
오늘 롯데관광개발은 전 거래일 보다 -1.5% 하락한 11,750원으로 마감했으며 제시된 목표가까지는 아직 70.2%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현대차(005380)
- '전동화 상세 전략 발표' 목표가 330,000원, 상승여력 61.8%
현대차에 대해서는 다올투자증권과 SK증권 외 9개 증권사가 '전동화 상세 전략 발표', 'CEO Investor Day 리뷰: 전기차 Fast Follower' 등의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특히 다올투자증권은 당일 현대차에 대해서 리포트를 발표한 증권사 중 가장 높은 목표가인 330,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대비 3.1% 오른 204,000원으로 마감한 현대차는 목표가(330,000원)까지 61.8%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이날 키움증권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와 현대로템(064350) 등을 신규 추천 종목으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