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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 회장, 포항서 첫 현장 행보…직원 소통·격려
2024/03/25 09:56 뉴스핌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100일간의 현장경영에 돌입했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장인화 회장이 포항 4고로 개수 현장에서 직원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포스코홀딩스] npinfo22@newspim.com

25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지난 22일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포항 냉천 범람 당시 피해가 컸던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앞서 장 회장은 100일 동안 포항, 광양, 송도 등 그룹의 주요 사업 현장에서 직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해 직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현장 소통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현장에서 설비와 기술을 가장 잘 아는 실무자들과 소규모로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 회장은 "초유의 사태를 맞아 녹록지 않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인 노력과 하나 되는 마음으로 정상화를 이뤄낸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혹독한 시련을 새로운 희망으로 바꾼 여러분의 노고에 가장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오는 26일 장 회장은 광양으로 이동해 광양제철소와 포스코퓨처엠을 방문하고 취임 후 100일이 되는 6월 28일까지 현장 경영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는 아이뉴스24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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