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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밸류업 최대 수혜주" 금융주 주가 일제 반등
2024/03/20 09:33 한국경제
금융주 주가가 20일 장중 일제히 반등 중이다.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전일보다 2200원 (3.58%) 오른 6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KB금융(3.31%)과 신한지주(2.61%), JB금융지주(2.5%), 카카오뱅크(2 .15%), DGB금융지주(1.27%), BNK금융지주(1.13%), 우리금융지주(0.75%) 등도 강 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급등으로 차익실현 욕구가 강한 가 운데 ELS 손실에 따른 실적 감소로 주주환원 축소 우려, 3월 배당락, 2차 밸류 업 지원방안에 대한 실망 가능성에 따른 주가하락 이슈가 있다"면서도 &q uot;보수적으로 ESL 손실을 반영해도 대손충당금전입 감소에 따라 올해 지배주 주순이익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주당배당금과 주주환원 확대는 지속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3월 이후 배당락 효과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며, 정책당국의 추가 적인 제도개선 의지와 지속적인 이익증가, 높은 배당수익률, 주주환원정책 상향 등을 감안하면 밸류업 지원방안 최대 수혜주는 은행주라고 본다"며 &quo t;연말까지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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