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시
소마젠, 올 3분기 누적 매출 321억원…지난해 매출 넘어서
2022/11/14 14:51 한국경제
소마젠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2531만달러(약 321억원)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의 1765만달러보다 43.4% 증가한 수치다. 2021년 연간
매출인 2498만달러를 3개 분기 만에 넘어섰다는 설명이다.
매출 증가는 미국 내 신규 거래처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베리언틱스, 에드 메라 헬스, 모더나, 미 국립보건원(NIH) 등 기존 주요 거래처에 대한 수주 물량 도 전년 대비 급증했다고 전했다.
소마젠의 2022년 3분기 영업이익은 41만달러(5억5000만원)로, 2020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냈다. 순이익은 81만달러(10억8000만원)였다.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은 136만달러(17억3000만원)로 전년 동기 대비 손실폭을 66.9% 줄였다 .
소마젠 관계자는 “올 하반기 흑자전환을 위해 상반기에 구조조정 등 경영 및 수익 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며 “꾸준한 매출 성장세가 지 속되면서 3분기 흑자 달성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홍수 소마젠 대표는 “기존 핵심사업인 유전체분석(시퀀싱)에서 신규 거래 처를 늘리며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코스닥 상장 2년차인 올 해는 상장 첫 해인 2020년 매출의 약 2배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 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출 증가는 미국 내 신규 거래처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베리언틱스, 에드 메라 헬스, 모더나, 미 국립보건원(NIH) 등 기존 주요 거래처에 대한 수주 물량 도 전년 대비 급증했다고 전했다.
소마젠의 2022년 3분기 영업이익은 41만달러(5억5000만원)로, 2020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냈다. 순이익은 81만달러(10억8000만원)였다.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은 136만달러(17억3000만원)로 전년 동기 대비 손실폭을 66.9% 줄였다 .
소마젠 관계자는 “올 하반기 흑자전환을 위해 상반기에 구조조정 등 경영 및 수익 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며 “꾸준한 매출 성장세가 지 속되면서 3분기 흑자 달성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홍수 소마젠 대표는 “기존 핵심사업인 유전체분석(시퀀싱)에서 신규 거래 처를 늘리며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코스닥 상장 2년차인 올 해는 상장 첫 해인 2020년 매출의 약 2배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 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속보
- 소마젠, 美 마이클J폭스재단과 파킨슨병 연구 과제 협력 체결 한국경제
- [장중수급포착] 소마젠, 외국인 5일 연속 순매수행진... 주가 +1.55% 라씨로
- 소마젠, 글로벌 파킨슨병 연구 ‘GP2’ 프로젝트 추가 수주 한국경제
- [실적속보]소마젠, 올해 3Q 매출액 63.4억(-49%) 영업이익 -9억(적자전환) (개별) 라씨로
- 소마젠, 美국립보건원 알츠하이머 유전체 분석 과제 수주 한국경제
- 소마젠 수주공시 -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Sequencing) 서비스 공급계약 49.4억원 (매출액대비 11.40 %) 라씨로
- [실적속보]소마젠, 올해 2Q 매출액 65.1억(-36%) 영업이익 -5.4억 (개별) 라씨로
- 소마젠, 美모더나와 85억원 규모 유전체 분석 서비스 연장 계약 한국경제
- 소마젠 수주공시 - 유전체 염기서열(Sequencing) 분석 서비스 공급계약 84.9억원 (매출액대비 19.58 %) 라씨로
- 소마젠, 롱리드·싱글셀 분석 장비 각각 도입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