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시
소마젠, 롱리드·싱글셀 분석 장비 각각 도입
2023/06/29 13:48 한국경제
소마젠은 대용량 롱리드(long lead) 분석 장비 ‘레비오’와 10x지노
믹스의 단일세포(싱글셀)분석 장비 ‘제니움’을 각각 도입했다고 2
9일 밝혔다.
레비오는 수만 개 이상의 염기쌍을 연속으로 읽을 수 있는 분석 시스템이다. 단 일 DNA 분자의 긴 조각을 정밀하게 분석해 염기서열 중복 또는 변이 등을 찾을 수 있다. 데이터 처리량을 기존 장비 대비 15배 늘려 연 최대 1300명의 전장 유전체 처리가 가능하다.
제니움(Xenium)은 암 난치성 질환 신약 개발 임상연구에 적합한 정밀 분석 장비 다. 10x지노믹스의 가시적 분자 결합화(ISH) 기술을 기반으로 만든 싱글셀 분석 플랫폼이다. 제니움은 기존 단일 세포 유전자 분석에 더해 공간적인 RNA 및 단 백질 정보를 즉시 이미지로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전 대비 빠르고 정확 한 통합 분석이 가능하다.
소마젠은 싱글셀 분석 플랫폼을 확장 및 롱리드 시퀀싱 플랫폼의 도입을 통해 매출 증대를 꾀하겠다는 목표다.
홍 수 소마젠 대표는 “임상시험수탁기관 등과 연계해 바이오파마 임상진 단 시장의 진출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미국 내 정부기관 대학 제약회사 등을 상대로 맞춤형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동식물 유전체 분석(그린 바이오)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비오는 수만 개 이상의 염기쌍을 연속으로 읽을 수 있는 분석 시스템이다. 단 일 DNA 분자의 긴 조각을 정밀하게 분석해 염기서열 중복 또는 변이 등을 찾을 수 있다. 데이터 처리량을 기존 장비 대비 15배 늘려 연 최대 1300명의 전장 유전체 처리가 가능하다.
제니움(Xenium)은 암 난치성 질환 신약 개발 임상연구에 적합한 정밀 분석 장비 다. 10x지노믹스의 가시적 분자 결합화(ISH) 기술을 기반으로 만든 싱글셀 분석 플랫폼이다. 제니움은 기존 단일 세포 유전자 분석에 더해 공간적인 RNA 및 단 백질 정보를 즉시 이미지로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전 대비 빠르고 정확 한 통합 분석이 가능하다.
소마젠은 싱글셀 분석 플랫폼을 확장 및 롱리드 시퀀싱 플랫폼의 도입을 통해 매출 증대를 꾀하겠다는 목표다.
홍 수 소마젠 대표는 “임상시험수탁기관 등과 연계해 바이오파마 임상진 단 시장의 진출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미국 내 정부기관 대학 제약회사 등을 상대로 맞춤형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동식물 유전체 분석(그린 바이오)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속보
- 소마젠, 美 마이클J폭스재단과 파킨슨병 연구 과제 협력 체결 한국경제
- [장중수급포착] 소마젠, 외국인 5일 연속 순매수행진... 주가 +1.55% 라씨로
- 소마젠, 글로벌 파킨슨병 연구 ‘GP2’ 프로젝트 추가 수주 한국경제
- [실적속보]소마젠, 올해 3Q 매출액 63.4억(-49%) 영업이익 -9억(적자전환) (개별) 라씨로
- 소마젠, 美국립보건원 알츠하이머 유전체 분석 과제 수주 한국경제
- 소마젠 수주공시 -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Sequencing) 서비스 공급계약 49.4억원 (매출액대비 11.40 %) 라씨로
- [실적속보]소마젠, 올해 2Q 매출액 65.1억(-36%) 영업이익 -5.4억 (개별) 라씨로
- 소마젠, 美모더나와 85억원 규모 유전체 분석 서비스 연장 계약 한국경제
- 소마젠 수주공시 - 유전체 염기서열(Sequencing) 분석 서비스 공급계약 84.9억원 (매출액대비 19.58 %) 라씨로
- 소마젠, 롱리드·싱글셀 분석 장비 각각 도입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