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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에서 02일 두산퓨얼셀(336260)에 대해 '파이프라인 확장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75.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두산퓨얼셀 리포트 주요내용
유진투자증권에서 두산퓨얼셀(336260)에 대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317억원, 16억원으로 컨센서스(각각 445억원, 5억원) 매출액 하회, 영업이익은 부합. 2023년에서 이연된 수주 감안하면 2024년 연간 수주 170MW 수준 예상(2023년 수주 확정치 91MW). 2024년 매출액 전년비 54% 증가, 영업이익은 185억원으로 턴어라운드 예상(2023년 영업이익 16억원). 수소버스 사업 위해 하이엑시움모터스 설립. 올해 20~30대, 2028년 200대 이상 공급 목표. SOFC 양산 체제 구축 완료. 연내에 관계사와 초도 물량 수주 후 내년에 공급 예정. 핵심 부품인 전극 생산을 관계사에서 이전 받아 하반기부터 자체 양산. 제조원가율 3%p 이상 향상 가능. 글로벌 수소 시장 생산 인프라에 투자 시작. 중장기 투자 매력 높아.'라고 분석했다.


◆ 두산퓨얼셀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35,000원 -> 35,000원(0.0%)
- 유진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35,000원은 2024년 02월 15일 발행된 유진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35,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유진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5월 30일 65,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35,000원을 제시하였다.


◆ 두산퓨얼셀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7,691원, 유진투자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유진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35,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27,691원 대비 26.4% 높으며, 유진투자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메리츠증권의 32,000원 보다도 9.4% 높다. 이는 유진투자증권이 두산퓨얼셀의 향후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7,691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1,700원 대비 -12.6%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두산퓨얼셀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