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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 증권사 호실적 전망에 급등
2021/11/30 09:58 한국경제
비에이치가 증권사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9시58분 현재 비에이치는 전일 대비 1700원(8.42%) 뛴 2만1900원에 거 래되고 있다. 이날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회사의 영업이익을 각각 기존 추정치 대비 5.8%, 13.4% 높였다"며 "북미 고객사 신형 스마트 폰 수요가 예상보다 많고 하이엔드 스마트폰 판매 비중이 높아 회사의 제품 믹 스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경쟁사의 시장 철수로 점유율 확대 효과가 가시화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량 확대와 점유율 상승 등을 감안해 내년 순이익 전망치를 8.2% 상향한다"며 "4분기와 내년 1분기 본격 적인 실적 증가세가 예상됨에 따라 목표주가도 높인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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