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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SK오션플랜트, '빈 곳간을 채워야 한다' 목표가 21,000원 - 신한투자증권
2024/02/21 09:12 라씨로
신한투자증권에서 21일 SK오션플랜트(100090)에 대해 '빈 곳간을 채워야 한다'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1,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7.9%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SK오션플랜트 리포트 주요내용
신한투자증권에서 SK오션플랜트(10009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변경 및 밸류에이션 방법 변경 등을 반영해 21,000원(기존 25,000원)으로 하향 조정. 해상풍력 업황의 불확실성이 동사의 2023년 하반기 실적부터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형국. 대규모 수주 달성이 나와야만 산업과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이 해소될 수 있겠음. 2026년 신야드 완공 이전까지의 Capa 부족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SK Oceanplant Alliance를 구축. 얼라이언스 구축의 효과는 생산능력 확대(14MW 기준 Full Jacket 40기(약 10만톤) -> 60기(약 15만톤))와 매출 증가(+2,500 억원)인데, 이는 2024년 말부터 본격 실적에 반영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에서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112억원(+26.8% YoY, 이하 YoY), 영업이익 105억원(-16.1%)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 2024년 매출액 1.03조원(+11.4% YoY), 영업이익 773억원(+2.3%)을 기록할 전망. 매출의 경우 회사 측이 제시한 목표치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영업이익은 2023년 수준에 그치고 영업이 익률은 7.5%로 0.7%p 악화가 예상. 해상풍력 매출액이 4,967억 원(-3.8%)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특수선 매출액이 3,683억원(+91.8%)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 4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특수선에서만 1.2조원 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1분기 대만 라운드3 Feng Miao, 하반기 포모사3,4 프로젝트 수주가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2024년 1.4조원 이상의 신규수주 달성에 성공할 수 있겠음.'라고 밝혔다.


◆ SK오션플랜트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25,000원 -> 21,000원(-16.0%)
- 신한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신한투자증권 박광래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1,000원은 2023년 11월 17일 발행된 신한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5,000원 대비 -16.0%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신한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3월 28일 27,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3년 08월 17일 최고 목표가인 33,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다소 하락하여 최근 1년 중 최저 목표가인 21,000원을 제시하였다.


◆ SK오션플랜트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5,167원, 신한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신한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1,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25,167원 대비 -16.6%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미래에셋증권의 19,000원 보다는 10.5% 높다. 이는 신한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SK오션플랜트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5,16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0,556원 대비 -17.6%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SK오션플랜트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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