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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이랑기자] 윈도비스타 테마주로 주목받았던 업체들이 무더기로 하락세다.대주주들의 차익실현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적 부담과 이달말 예정된 윈도비스타 개인용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다.12일 오전 9시 47분 피씨디렉트(,,)가 9.03% 급락세를 보이는 것을 비롯해 다우데이타(,,)(-4.47%), 제이씨현(,,)(-4.20%) , 유닉텍전자(-4.72%) , 인성정보(,,)(-4.92%), 제이엠아이(-2.10%), 트라이콤(-2.48%), 제이엠아이(-2.10%) 등이 내림세다.LCD모니터 부품업체 비티씨정보만 유일하게 7.76%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최근 윈도비스타 관련주가 급등하자 해당 업체의 대주주들이 차익실현을 위해 지분을 잇따라 매각, 주가 약세의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전일 다우데이타의 최대주주가 13만여주를 매도, 차익 63억원을 챙긴 사례를 비롯해 지난 4일에는 유니텍전자의 최대주주가 40만주를 매각해 23억원을 챙겼다.트라이콤의 경우 지난 8일 5%이상을 보유한 개인투자자가 지분 16만주(4.74%)를 처분했다. 제이엠아이도 최대주주를 비롯한 특수관계인들이 지난해 11월부터 한달 동안 104만주(3.2%)를 매도했다.손세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차익 실현은 당연한 시장 심리"라며 "대주주의 투매에 개인 투자자들도 가세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실적이 아니라 단지 비스타 테마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김형렬 키움증권 연구원은 "윈도비스타 테마와 관련한 재료가 소진하는 동시에 진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월 말 개인용 윈도비스타 출시를 앞두고 기대심리가 위축되고 있는데다 기존보다 더 강력한 상승 모멘텀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수혜가 예상되는 다른 업체로 관심이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윈도비스타의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는 업체를 넘어서 D램이나 LCD모니터 업체 등 IT 전반으로 수혜주가 넓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nnbsp;

피씨디렉트 (051380) PC Direct, Inc. 유명제조사의 컴퓨터부품 및 스토리지 유통전문 코스닥 유통

누적매출액	1,242억	자본총계	147억	자산총계	288	부채총계	141억
누적영업이익	10억	누적순이익	10억	유동부채	135억	고정부채	5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14.2%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지속 감소하다가 2004년 0.4%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일시적인지 지속적으로 가능한 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