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시
전북은행, 도내 소상공인 상생 위해 2억5000만원 출연
2024/04/09 15:59 뉴스핌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신용보증재단과 도내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및 저성장의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은행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2억5000만원을 특별 출연했으며, 총 83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지원 특례보증대출은 9일부터 상담접수를 받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기간은 최대 8년으로 원금균등 분할상환방식으로 지원한다.
(사진=전북은행) |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출연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올 상반기에 약 40억원의 특별출연으로 1100억원 규모의 대출지원을 하는 등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 자치단체와 특별출연을 통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애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 및 전북은행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y2kid@newspim.com
전북은행, '부안군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28억원 금융지원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속보
- [장중수급포착] JB금융지주, 외국인 5일 연속 순매수행진... 주가 +1.07% 라씨로
- 전북은행 후원 전주 JB문화공간, 장필순 콘서트 성황리 개최 뉴스핌
- 'JB금융지주' 5% 이상 상승, 건전성 의구심 해소 필요 - 신한투자증권, 매수(유지) 라씨로
- [리포트 브리핑]JB금융지주, '건전성 의구심 해소 필요' 목표가 14,000원 - 신한투자증권 라씨로
- [리포트 브리핑]JB금융지주, '경상 대손비용률 소폭이지만 개선' 목표가 14,000원 - DB금융투자 라씨로
- [리포트 브리핑]JB금융지주, '지방은행 최초 분기배당 실시' 목표가 12,500원 - 이베스트투자증권 라씨로
- [리포트 브리핑]JB금융지주, '좋은 점과 아쉬운 점' 중립 - 한국투자증권 라씨로
- [리포트 브리핑]JB금융지주, '견조한 경상 이익 시현. 건전성 우려는 상존' 목표가 16,000원 - SK증권 라씨로
- [리포트 브리핑]JB금융지주, '1Q24 Review: 든든한 실적을 바탕으로 첫 분기배당 결정' 목표가 15,600원 - 교보증권 라씨로
- [리포트 브리핑]JB금융지주, '실적은 예상치 부합. 초과상승 가능성 아직 낮다고 판단' 목표가 15,000원 - 하나증권 라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