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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12월 결산기업, 매출증가 불구 이익 감소
- IT경기침체·원자재가 상승탓..LGT 순익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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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경기자] 지난해 코스닥 12월 결산법인들은 대체로 매출액이 늘어난 가운데 이익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증권선물거래소(KRX)가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을 공시한 709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당기순이익은 총 4422억원 줄어 전년대비 43.7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516억원, 10.20% 감소했고, 경상이익은 4497억원 줄어들어 28.05%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다만 매출액은 전년보다 2조7586억원, 6.08% 증가했다. 조사대상 기업 가운데 전년대비 순익이 늘어난 기업은 총 210개사로 전체의 29.62%를 차지했고, 반대로 손실 폭이 늘어난 상장사는 72개사로 10.16%에 달했다. KRX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된 정보기술(IT) 경기침체와 시장 경쟁심화로 판매가가 하락한 것이 과도한 순익 감소 원인으로 작용했다"며 "유가상승과 환율상승 등으로 인한 국제 원자재가 상승도 수익성 악화를 불렀다"고 분석했다. 개별기업중에서는 아이즈비전(,,)이 지난해 695억1600만원의 순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순익을 냈고, 이어 이니시스(,,)와 CJ인터넷(,,), 울트라건설, 자이링크 등이 뒤를 이었다. ()순익 규모가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은 LG텔레콤(,,)이었고, 휴맥스(,,)와 성우하이텍, CJ홈쇼핑, KCC건설 등이 5위 안에 들었다. 넥센테크(,,)가 순익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신화인터텍(,,)과 한일단조, 텍셀네트컴, 동양텔레콤 등이 뒤를 이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즈비전 (031310) Eyesvision Corp. 카탈로그, TV 등 홈쇼핑으로 전환 중인 기업 코스닥 음식료, 서비스업

누적매출액	210억	자본총계	220억	자산총계	531	부채총계	311억
누적영업이익	5억	누적순이익	39억	유동부채	119억	고정부채	192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일시증가하던 때가 있었으나 여전히 감소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최근에는 210.9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늘었다가 2004년 3.6%를 고점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떨어진 이유가 일시적인 것인지 업종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추세적으로 그럴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