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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산업



-실적 차별화 전개



-설비투자, 축소 vs 확대



-시장 지배력을 보유한 TV 세트업체 보유 중요



-우량 TV 세트 고객을 확보한 패널업체 매출비중이 높은 부품, 장비업체 주목







-성장성 우려 큰 종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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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애널리스트)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현대증권은 12일 "구조적 경쟁우위를 확보한 액정표시장치(LCD) 업체를 주목하라"며 해룡실리콘(,,), 한솔LCD(,,), 에스에프에이(,,) 등을 추천했다. -향후 패널업체는 구조적 경쟁우위 우열이 자연스럽게 가려질 전망이다. 따라서 우량 TV 세트 고객을 확보한 패널업체로의 매출비중이 높은 LCD 부품, 장비업체 중에서 실적이 대폭 호전되고,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한 해룡실리콘, 한솔LCD, 에스에프에이 등의 종목대응이 유리할 전망이다. LPL의 3분기 매출과 영업적자는 각각 2조7000억원, 3840억원(영업이익률 -14%)을 기록, 영업적자는 전분기 대비 14% 축소에 그쳤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은 3조2000억원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01% 증가한 1490억원(영업이익률 4.6%)으로 추정돼 패널업체 간 실적 차별화가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LPL은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2006년 설비투자를 3조원으로 유지하는 반면 2007년 설비투자를 전년대비 67% 감소한 1조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힘에 따라 LPL의 설비투자는 감소 추세가 진행될 전망이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7세대의 월 생산능력을 60% 증설하고 2조7000억원을 투자해 8세대 패널 양산을 2007년 7월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2006년 연간 기준으로 LPL은 1조원의 영업적자가 추정되는 반면, 삼성전자는 55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북미시장 점유율 1, 2위 업체를 전략적인 주요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LPL은 북미시장 점유율 8, 9위 업체를 주요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어 대형 LCD TV 패널 출하량에서 양사가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향후 패널업체는 구조적 경쟁우위 우열이 자연스럽게 가려질 전망이다. 따라서 우량 TV 세트 고객을 확보한 패널업체로의 매출비중이 높은 LCD 부품, 장비업체 중에서 실적이 대폭 호전되고,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한 업체 중심의 종목대응이 유리할 전망이다. TFT-LCD 부품업체로, 삼성전자 40인치 이상 LCD TV용 실리콘 매출급증으로 3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되고 5% 이상의 배당 수익률도 기대되는 해룡실리콘, 삼성전자 7세대 대형 LCD TV용 BLU 시장점유율 1위로 실적 가시성이 크게 높아지고 CCFL로의 사업다각화로 큰 폭의 매출성장이 기대되는 한솔LCD 등에 관심이 필요하다. TFT-LCD 장비업체로, 2007년에 삼성전자 8세대 투자의 수혜가 예상되는 에스에프에이가 있으며 삼성전자는 전공정 LCD 장비를 일본 업체 또는 자회사를 통해 대부분 구매를 하고 있어 LCD 장비의 국산화 비율이 높은 LPL과 대조적이다. 한편 LPL이 8세대 투자에 대한 뚜렷한 계획이 없는 상태에서 LPL의 설비투자 축소는 LPL을 주요 고객으로 한 LCD 장비업체 향후 성장성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킬 소지가 큰 것으로 판단되어 부정적인 것으로 여겨짐. 업체별로 디엠에스(,,), 에이디피(,,), 탑엔지니어링(,,) 등이 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룡실리콘 (036640) Hae Ryong Silicone 실리콘 고무 계열 제품 제조업체 코스닥 화학

누적매출액	373억	자본총계	408억	자산총계	462	부채총계	54억
누적영업이익	42억	누적순이익	36억	유동부채	34억	고정부채	20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에는 결산 대비 7.4%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최근 11.4%를 기록하며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증가의 원인을 분석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