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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에서 21일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3Q22 preview, 2개 분기 연속 적자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1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1.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롯데케미칼 리포트 주요내용
삼성증권에서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3Q 영업이익은 -1,481억원으로 낮아진 컨센서스(100억원)를 추가적으로 하회 예상. 지난 10년래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2개 분기 적자 지속 예상. 이는 나프타 급락(-18%QoQ)에 따른 부정적인 래깅효과 및 아시아 화학수요 약세로 인한 스프레드 약세 지속에 기인. 올레핀 영업이익은 -998억원(적자지속QoQ) 예상하는데, 이는 주요 제품 스프레드 약세 지속에 기인. '라고 분석했다.


◆ 롯데케미칼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225,000원 -> 210,000원(-6.7%)
- 삼성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삼성증권 조현렬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10,000원은 2022년 08월 05일 발행된 삼성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25,000원 대비 -6.7%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삼성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1년 10월 19일 34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210,000원을 제시하였다.


◆ 롯데케미칼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49,471원, 삼성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삼성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1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249,471원 대비 -15.8%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유안타증권의 190,000원 보다는 10.5% 높다. 이는 삼성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롯데케미칼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49,471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01,658원 대비 -17.3%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롯데케미칼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