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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대북 관련주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5일 전문가들은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대북 강경기조가 높아지면서 대북 경제협력사업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대북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할 때 펀더멘털을 훼손시킬 가능성은 크지 않기 때문에 대북 관련주에 대한 심리적 악재에 그칠 것이라는 시각도 제기된다.대북 관련주로 개성공단에 입주한 업체로는 의류제조업체인 신원(,,)과 시계제조업체인 로만손(,,)이 있으며, 혜인(,,)의 경우 개성공단내 건설중장비 서비스센터를 운영중이다. 또 재영솔루텍(,,)은 개성공단에 자동차 부품공장을 입주시킬 예정이다.금강산 관광 등의 사업을 진행중인 현대아산과 연관된 종목도 직간접적인 북한 미사일 발사의 영향이 예상된다. 현대상선(,,), 현대상사가 현대아산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그룹의 지주회사격으로 금강산 사업을 사실상 총괄하고 있다. 또 에머슨퍼시픽은 금강산에 골프장 등 개발, 태창은 금강산 샘물사업을 각각 진행중이다. 이재선 서울증권 애널리스트는 "대북 관련주의 경우 단기적인 시장충격이 나타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북한 미사일 리스크가 그동안 제기돼 왔고, 아직 우리정부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등의 구체적인 입장이 나온 것이 아닌 것이기 때문에 좀더 상황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원 (009270) Shin Won Corp. 베스띠벨리, 씨 등을 생산하는 의류업체 거래소 섬유의복

누적매출액	3,402억	자본총계	616억	자산총계	1,715	부채총계	1,098억
누적영업이익	195억	누적순이익	225억	유동부채	691억	고정부채	406억

수익성 분석의견 해당 항목은 결산월 변경 혹은 신규등록 등의 이유로 데이터가 부족하여 분석이 어려운 항목입니다.